ADR 그리고 ADR 수수료

증권시장에서 ADR이 무엇인지 그리고 ARD 수수료가 발생한다는데 어떤식으로 발생하는지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ADR은 American Depositary Receipts 뜻하는 약자 입니다.

미국에서는 해외주식을 직접 매매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은행이 원주권을 맡아 놓고 그대신 발행해서 증권시장에서 유동합니다 이를 미국 예탁증권을 ADR 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ADR을 통해 미국 비상장 다른나라의 기업에 투자 할 수 있습니다.

ADR은 미국달러로 거래 됩니다. 단점은 미국외의 정치적 리스크가 발생 됩니다.

 

ADR보관 수수료가 발생 됩니다.

미국 주식 ADR종목에 대해서 원주를 미국 증시에서 거래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소요되는 ADR보관 수수료가 미국 현지에서 발생됩니다.

이에 따라서 한국 증권사는 해당 ADR종목을 당시 보유 수량에 따라 수수료를 인출합니다.

 

 

계좌 내 국내 기준일에 보유하고 있던 미국 주식 ADR종목에 대해서, 기준일 이전 결제 수량에 대한 ADR보관 수수료가 특정날짜에 인출 됩니다.

미국 현지 보관기관에서 보관수수료와 기준일을 산정하며, 종목별 부과 여부, 기준일, 책정 방식 등이 종목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ADR 수수료는 현지 보관기관 업무 특성상 사전 파악이 불가하며, 사후 통지된 것을 전달하게 됩니다. 

따라서 수수료 금액이나 기준일에 대한 단순 정보 확인이 아닌 세부적인 사항은 국내 증권사에 문의해도 답변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아래는 키움증권의 공지사항을 알리바바ADR 보관 수수료 안내를 가져왔습니다.

수수료: 종목별 상이 (배정금액 = 보유수량 * 수수료율(USD))

종목	현지기준일	국내기준일	수수료
BABA	20210331	2021-04-01	$ 0.02

(종목별 기준일 상이; BABA 종목 현지기준일 2021-03-31, ORTX 현지기준일 2021-09-09)

출처 : https://www.kiwoom.com/m/common/bbs/VBbsNoticeNWGCZDetailView?seqid=3757